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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16학번 송재현 학생 제1회 VRound VR영상콘텐츠 공모대전 장려상 수상
경영학과 조회수:2488 210.121.137.7
2019-03-15 13:48:12

경영학과 16학번 송재현 학생

제1회 VRound VR영상콘텐츠 공모대전 장려상 수상

 

2018년 10월 대한민국 VR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가 공동주관하는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이하 VRound)”가 진행되었다.

이는 VR 콘텐츠 시나리오 발굴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자 시나리오 심사, 기획 및 기술 워크숍, VR영상콘텐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접수된 총 230편의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VR 기획 및 적합성, 참신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시나리오 심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각 3개 분야(VR 시네마, VR 다큐멘터리, VR 애니메이션)마다 6편씩, 총 18편의 시나리오가 선정되다.

이 18편의 시나리오는 기획 및 기술 워크숍을 거쳐 VR 영상으로 제작되었고, 2차 VR 영상콘텐츠 심사까지 통과한 작품 중 단계별/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하였다.

VRound의 모든 수상작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사업화 지원하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vrplace.kr/vround

 

제목 : 나만 몰랐던 연애

[기획의도]

조현병은 정신질환이지만 사회적으로는 폭력성과 범죄에 연관되어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얻지 못하고 피해야 할 위험한 대상으로만 인식되고 있다. 그리하여 VR이라는 감각적인 매체를 통해 조현병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증세를 시청자가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하고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려 노력하였으며 수동적인 특징을 가진 1인칭 체험형 영상으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심심하게 끝날 수 있는 영상을 연애라는 집중도 높은 스토리 장르를 통해 영상에 대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여보고자 하였다.

[본 작품을 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관람포인트]

VR에 익숙하지 않을 시청자들이 체험형 VR이라는 명목 하에 어색한 영상을 보고만 있기보다는 연애라는 드라마에 가장 흔하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장르를 선택하면서 스토리에 좀 더 빠져들 수 있도록 VR Cinema를 구성하였다. 그와 동시에 드라마의 숨겨진 스토리를 발견하면서 시청자들이 겪게 될 충격을 통하여 “조현병 환자들이 겪는 증세가 무엇인가?”라는 기획의도를 가장 인상 깊게 남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1인칭 시각으로 단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상 현실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으로 VR 시네마를 시청한다면 “나만 몰랐던 연애”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

영상 자체가 거의 처음인 팀원들이 모여 VR Cinema를 제작하게 되면서 영상에 대한 이해 뿐만이 아니라 아직은 낯선 VR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내는 작업 전반이 산 넘어 산이었다. VR이라는 360도 카메라의 특성상 야외 촬영을 할 경우 예상치 못한 행인이 영상에 담기거나 의도치 않은 상표 노출이 발생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으며, 오리 가족이 의도치 않게 카메오로 등장하는 재미있는 상황 또한 겪었던 것 같다. 그리고 기존의 익숙한 영상 편집과는 다른 스티칭이라는 다른 차원의 기술과 방식의 VR 편집은 팀원 모두를 몇 번이나 포기 직전까지 몰고 갔었으며 전반적으로 영상 분야에서 아직 병아리 (?)단계인 우리가 2D영상의 개념만 가지고 VR에 덤벼들었던 것부터 평생 잊지 못할 도전이자 경험이었던 것 같다.

[향후 계획 및 바람]

VROUND 영상을 만들기 위해 방학에도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영상을 편집하고 촬영한다고 돌아다니는 걸 보는 가족들이 우리에게 하는 말은 “눈에 끼고 뭐 하는 그거?”라는 물음이 대부분이었다. 영상을 만들러 돌아다니는 아들딸에게 “다 만들면 보여줘.”보다는 “그거 어떻게 보는 거냐?”라는 부모님의 말씀은 VR 시장이 기본 개념은 알리긴 했으나 아직 대중화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씁쓸한 의미를 담고 있음과 동시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는 20대로서 전망 있는 새로운 콘텐츠의 선두주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상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에 대한 미래를 그리는 대학생들이 이번 VROUND 공모전을 계기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 영역으로 도전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관련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39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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